‘제2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 포스터
 ‘제2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연신내 상점가 내 차 없는 거리에서 30~31일 2일간 은평구민과 함께 즐기는 ‘제2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신내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 마지막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여름 문화 축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먹거리 부스에서 연신내 상점가 상인회, 인근 시장 젊은 청년상인, 갈현1·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운영하는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수제 맥주와 여러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마실거리 부스에서는 자체 이벤트 행사로 무료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음악 정거장의 버스킹 공연과 은평구민 직장인밴드 공연, 경품 증정 등 문화이벤트도 마련돼 있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채롭게 구성 돼 있다.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연신내 상점가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 행사는 관객 4,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으나 당일이라는 아쉬움이 남아 올해는 2일간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현윤 연신내상점가 상인회장은 “연신내 상점가만의 특화 상권 문화 행사인 썸머스트릿 파티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문화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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