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무원들이 청렴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습
예산군 공무원들이 청렴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청렴도 1등급에 빛나는 예산군이 추석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전 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으로 군은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실천 다짐을 군민에게 전파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깨끗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황선봉 군수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하고 있는 청렴캠페인은 내부 직원들뿐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청렴실천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활동으로 신뢰가 쌓이는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부패취약시기 집중 감찰활동으로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지역사회 질서를 선도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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