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1000포 전달식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류병관 농협은행 충남·세종노조위원장)
‘사랑의 쌀’ 1000포 전달식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류병관 농협은행 충남·세종노조위원장)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충남도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농협으로부터 추석맞이 희망나눔 ‘사랑의 쌀’ 10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류병관 농협은행 충남·세종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나눔문화 확산 및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이 도내에서 재배·수확한 햅쌀을 구입해 도에 수탁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는 전달받은 사랑의 쌀을 충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충남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할 방침이다.

한편 충남농협에서는 이번 도 기탁 활동 외에도 도내 15개 시·군과 협의해 지역별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 총 2080포의 사랑의 쌀을 릴레이로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