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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응암2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걷고 싶은 마을길, 깨끗한 골목길 가꾸기’등 3개 의제 선정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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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8  2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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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경 구청장(왼쪽)과 민병규 주민자치회장이 민관 공동추진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2동 주민총회가 7일 오후 서울연은초등학교 3층 체육관에서 열렸다.

주민총회는 지방 자치 단체의 소속 유권자 전원으로 구성되는 합의 기관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해결하며 정책과 예산에 대해 실질적인 결정 권한을 갖는 동 단위 민주주의 플랫폼이다.

제1회 주민총회를 이끄는 민병규 응암2동 주민자치회장은 인사말에서 “마을의 주인이 주민이라면 응암2동의미래를 결정하는 계획을 수립하는 주체도 주민이어야 한다”며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많아질수록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일은 주민이 제일 잘 알기 때문에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의제를 결정하게 되는 만큼 그 역할이 큰 것이 현실”이라며 “2020년에는 은평구 전 동이 서울형주민자치회로 운영되는 만큼 응암2동이 시범동으로써 그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줄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분과별 의제를 선정 후 주민총회에서 승인을 거쳐 분과별로 행사를 실행하며 주민 주도로 살기 좋은 응암2동 만들기에 나섰다.

실행 의제 결정 방법은 의제 선호도 투표로 7개 의제 중 3개를 선택해 결과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실행계획을 수립하도록 돼 있다. 주민제안 발표의제로는 ‘걷고 싶은 마을길, 깨끗한 골목길 가꾸기’(김순영 발표)가 최고점수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주민지회장 인사말 △주민자치회 활동 및 운영 경과보고 △내빈인사 및 축사 △민관 공동추진 협약체결 △2020년 주민제안 의제발표, 숙의(은평구 참여예산, 주민세 균등분 예산사업 △투표 진행 및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사회자로는 응암2동 주민자치회 부회장 송연희 참여예산 운영분과장과 선우준 교육문화 분과장이 공동 진행을 맡았다.

   
▲ 김미경 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업 의제를 놓고 분과별로 토의를 하고 있다
   
▲ 송연희 부회장과 선우준 교육문화분과장이 공동으로 진행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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