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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지역 아동 '4대 권리' 인식도 높인다‘권리 찾아 학교 가는 길’ 개최... 희망가방 제작‧네팔아동에 전달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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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1  10: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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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권리 찾아 학교 가는길’ 행사를 위해 희망가방을 제작한 애경산업 임직원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함께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다음 달 개최하는 ‘권리 찾아 학교 가는 길’ 행사의 일반참여자를 이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권리 찾아 학교 가는 길’ 행사는 지난 6월 마포구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문상록), 관내 4개 학교(상암초등학교, 중동초등학교, 서강초등학교, 홍익대학교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가 마포구를 아동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나온 후속조치다. 마포구가 주관하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가 주최한다.

다음 달 3일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포구 지역주민과 아동들의 참여로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제3세계 아동들의 등굣길을 간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000여 명의 참여자들은 해외 아동을 위해 사전 제작된 희망 가방을 채색하고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을 이해하기 위한 부스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체험 후 희망 가방을 메고 문화비축기지 매봉산 산책로를 걸으며 해외 저개발 국가 아동들의 열악한 등굣길을 간접 체험하는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사전행사에서 마포구 청소년들은 제 3세계 아동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담아 희망가방을 만들고 나눔 교육을 받았다. 일반참여자들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다음 달 3일 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통해 완성된 희망 가방은 행사 종료 후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네팔 파르밧 사업장의 halhale basic school 외 5개 학교 10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행사를 위해 2019년 서울특별시 아동친화도시 자치구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1500만 원의 예산을 교부받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도 자체 사업예산 1000만 원을 내놓고 기타 기업의 후원금이 더해져 민관협력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이달 30일까지 네이버 ‘권리 찾아 학교 가는길’ 예약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강북나눔인성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성인 1만 원, 아동·청소년은 무료다. 참가비는 희망가방 구입비에 쓰이며 참가비를 입금한 사람에 한해서 가방이 지급된다.

유동균 구청장은 “마포구는 지역 아동들의 권리신장을 위해 아동권리공모전,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10월 ‘권리 찾아 학교 가는길’ 행사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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