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공연 장면
▲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공연 장면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4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 및 초등학생 340명을 초청해 어린이 구강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개최했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LG생활건강이 공동 후원하고 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 아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프랑스, 멕시코, 중국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의상, 음식, 인사말을 춤과 노래로 경험하며 각 나라별 양치 습관과 구강생활의 차이점을 이야기하는 건강 뮤지컬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인솔교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꾸며진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이 규칙적인 양치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지방에서 보기 드문 퀄리티 높은 공연을 신청해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용희 홍성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강습관의 기초가 세워지는 아동기에 필요한 구강건강 아이템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홍성군 어린이 치아건강 증진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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