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26일 (주)마이핏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건강과 즐거움을 만드는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전문 기업 (주)마이핏(대표이사 범효진)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범효진 (주)마이핏 대표이사는 “기업을 운영하며 사회로부터 받은 이익의 일부를 다시 사회에 돌려 드려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직접 진행하는 기부나 나눔이 아닌 이상 후원금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당히 집행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원금이 사회에서 소외받는 이웃, 또는 아동들에게 잘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도움이 필요한 나라에 식량‧의료 등을 지원하는 적십자 프로그램에 동참 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나눔에 뜻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 뿐만 아니라 병원, 한의원 등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공헌을 통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