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이 2019년도 강남연대 문화예술축제 ‘따로 또 같이’를 18일 오후 2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주간·단기 보호시설 등 영세한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소규모복지시설 연대시범사업이다.
2019년 강남소규모복지시설 문화예술축제 ‘따로 또 같이’에 참여하는 기관은 총 5개 기관으로 △광림주간보호센터 △서울영동주간보호센터 △역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예수와주간보호센터 △소망제이앤피보호작업이다.
2019년 강남소규모복지시설 문화예술축제 ‘따로 또 같이’에 참석하는 분들께는 다양한 선물나눔과 사진작가의 포토존 타임이 준비돼 있다.
강남소규모연대사업 대표기관인 광림주간보호센터장은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타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삶의 의미를 경험하였다”면서 “이번 강남연대의 ‘따로 또 같이’ 문화예술축제를 통해서 지역사회에 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