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어르신들이 수상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 어르신들이 수상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2일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2019 성북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성북구지회장, 시․구의원, 경로당 170개소 회장, 복지시설장 및 지역내 어르신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주관해 사전공연, 노인의날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발휘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노인의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르신 13명과 어르신복지기여자 16명에게 성북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가수 오승근 등 축하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밖에 일자리상담, 캘리그라피체험 , 건강상담, 전통차 체험등 참석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100세시대를 맞아 매년 어르신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노인복지시설을 늘려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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