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문동팔)은 2019 서대문 장애·비장애 주민화합잔치 ‘저와 이웃사촌 하실래요?’를 12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재울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에서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서대문구에서 지원한다. 본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 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장애인의 여가 선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추진되는 지역행사로써 올해는 ‘저와 이웃사촌 하실래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뉴스포츠,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늘품장애인보호작업장, (사)서울시곰두리봉사회 서대문지회, 예린공방, 예미담, 서울홍성교회 등 다양한 지역단체에서 참여해 디퓨저 체험, 장식고리 제작,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천연비누 체험, 물건판매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 한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이웃사촌 발대식을 통해 이웃사촌으로서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