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민·관 합동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에 참여한 유성훈 구청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시흥사거리에서 어르신에게 안전점검의 날 홍보용 물티슈를 나눠드리고 있다
지난 4일 민·관 합동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에 참여한 유성훈 구청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시흥사거리에서 어르신에게 안전점검의 날 홍보용 물티슈를 나눠드리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흥사거리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금천구 지역자율 방재단과 안전보안관, 관계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3개조로 나눠 시흥사거리, 시흥동 신한은행 앞, 시흥동 홈플러스 앞에서 ‘행락철 재난 예방 수칙’과 ‘안전신문고 신고요령’이 담긴 홍보용 리플릿과 물티슈를 배부하고, 불법 주‧정차, 과속‧과적 운전 등 고질적인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계기로 계절별, 시기별 테마를 정해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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