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영 에쓰-오일 전무(왼쪽),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오른쪽)
선진영 에쓰-오일 전무(왼쪽),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오른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에쓰-오일(S-OIL)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취약계층 생계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에쓰-오일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수행’이라는 경영원칙 아래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십자에 꾸준히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1억 원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내 취약계층 물품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진영 에쓰-오일 전무는 “에쓰-오일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기부할 수 있는 것은 임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기 때문"이라며 "임직원들도 우리의 성과가 누군가를 돕는데 사용된다는 것을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햇살나눔’이라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영웅, 환경, 지역사회, 소외이웃이라는 네 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햇살나눔 캠페인을 통해 에쓰-오일은 순직소방관 및 해양경찰 유자녀 장학금 지원,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 희귀질환 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적십자와는 지난 2005년 적십자회비 참여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구호, 위기가정 지원, 임직원 참여 제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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