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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신사2동 17통 골목길 '쏠라표지병' 설치…“귀갓길 안심돼요”‘17통 송주법위원회’ 주민 뜻모아 700m 도로에 230개 설치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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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9  20: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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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설치된 쏠라표지병이 골목길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2동 17통 일대 골목길에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한 쏠라표지병 230개가 설치됐다. 쏠라표지병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낮에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밤에 빛을 내는 태양광 바닥 조명등이다.

지난 8일 골목길 700m에 걸쳐 설치돼 야간에 불을 밝힌 쏠라표지병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야간 보행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숭실중고등학교에서 봉산 진입로가 이어지는 골목길로 심야시간 통행량이 적은 지역이다.

이번 쏠라표지병 설치는 ‘17통 송주법위원회’ 공동대표(김복윤 양병무 정정연 서명현 목교종)의 의견이 주민들과 맥을 같이하면서 이뤄졌다. 17통 주민들에게 지원되는 송전탑 지원금을 실속있게 사용하자는 데 뜻을 모아 쏠라표지병을 설치하고 안심골목길을 조성하게 됐다. 

목교종 공동대표(17통장)는 “쏠라표지병을 설치하도록 뜻을 모아주신 주민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야간에 환하게 밝히는 불빛으로 안전한 귀갓길이 되면서 경관 또한 좋아 도로 미관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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