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헬스존 설치 운영 모습
스마트헬스존 설치 운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응암보건지소와 불광보건분소가 이달부터 스마트 헬스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대사증후군관리사업과 정보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헬스맥스와 협력하여 U헬스존(마이캐디) 스마트헬스사업을 추진하며, 마이캐디(Mycady) 전용애플리케이션(앱)을 기반으로 지정맥 등록 후 개인 체성분, 혈압, 신장, 스트레스를 측정한다.

측정결과가 개인별로 스마트폰앱에 연동된 결과를 가지고 항목별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이캐디존에서 개인 측정데이터 누적관리가 가능하다. 키오스크나 전용앱으로 실시간 측정결과가 전송되어 개인맞춤형 식이요법, 운동량 등을 확인함으로써 자가건강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에 연계하여, 새로운 사업대상자를 확대 발굴 등록하여,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누적된 데이터가 전문가 상담으로 연계되어, 지속적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제공으로 만성질환예방 및 만성질환자들에 대한 건강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건강수명 연장,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스마트헬스존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5시까지이며, 월∼금요일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응암보건지소 만성질환예방관리실, 불광보건분소 대사증후군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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