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 교육이 한창 진행 중이다
'스마트폰!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 교육이 한창 진행 중이다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와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주희)는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 교육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홍성관 한국IT전문학교 게임심리학 교수가 맡아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자녀지도법'이라는 제목 아래 자녀 발달 단계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팁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참석한 학부모 A씨는 "막연하게 느꼈던 스마트폰 사용지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만족도 높은 후기를 남겼다. 

이밖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줘서 감사하다', '스마트폰 지도 매뉴얼이 배부돼 좋았다', '같은 주제로 2차 심화 교육이 진행됐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문석진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들이 스마트 기기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꼭 필요한 콘텐츠로 학부모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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