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해 평안을 선물했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해 평안을 선물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정우택)이 지난 31일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시험장을 방문한 고객 및 직원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전통 서도민요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예결밴드’의 공연이 도봉면허시험장 본관 앞에서 12시부터 진행됐다.

예결밴드는 신고산타령, 배치기, 몽금포타령 등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하고 익숙한 레퍼토리로 1시간여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노원50플러스센터 재능나눔 바리스타 팀에서 제공한 따뜻한 핸드드립 커피로 더욱 향기 가득한 시간이 됐다.

정우택 시험장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주민과 시험장을 찾은 고객,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이라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완연한 가을에 잠시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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