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하 단장이 수상을 하고 정충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사진
곽지하 단장이 수상을 하고 정충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곽지하 서로사랑봉사단장이 지난 25일 서울시청 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개최한 제10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 주최, 서울사회복지대상 조직위원회 주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전국에서 지역복지발전 및 사회복지에 기여한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응모와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고 있다.

곽지하 단장은 3년여 전부터 자비를 들여 서울시 은평구, 노원구, 종로구 등 지역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선도사업을 실효성 있게 이끌며 치매로부터 안전한 복지국가를 실현하고자 하는 꿈을 이뤄가고 있다.

곽 단장은 특히 2017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1회 은평구 여기소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캠페인을 펼쳤고, 응암1동 주민센터에서 매월 첫째 수요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도는 신사2동에서 미용봉사와 음파진동마사지 봉사, 2017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구산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월 1회 마사지 봉사를 했다. 그 외 뉴타운255경로당, 뉴타운425경로당, 녹색경로당, 제일경로당, 새장골경로당과 종로구 운니경로당, 명륜3가경로당, 동숭경로당, 종로노인복지관 등 시설에서 지속적인 어르신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곽 단장은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진행하도록 장소를 마련해주는 각 기관과 구청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이 열정적으로 치매예방 활동에 동참하여 건강하고 좋은 습관 만들기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감동을 받는다”고 말했다. 곽 단장은 이어 “시간과 여건이 허락 되는대로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어르신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지하 단장은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어르신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곽지하 단장은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어르신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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