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강당서 열린 문화행사 모습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강당서 열린 문화행사 모습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 30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가 주최하고 아시안클래식컬플레이어즈가 주관했으며 △스쿨존 안전지킴이 △찾아가는 노노케어 △안심귀가 파수꾼 등 동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45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가수 정훈희 씨가 '꽃밭에서' 등 1970~80년대의 명곡을 불러 추억과 향수를 선사했으며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박무진 씨가 트로트부터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문석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마련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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