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육아비법 포스터
그림책육아비법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은 책 꾸러미와 영유아 및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2019년 서울형 북스타트 사업’과 연계된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 육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 대상의 도서를 집필한 김지연 작가와 함께 진행되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그림책을 활용한 육아 방법을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그림책을 단순히 자녀들에게 읽어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하여, 자녀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게 독려해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 도서관 관계자는 “유익한 강연 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키울 때 필요한 효율적인 육아 지식과 생각을 서로 나누어 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28~29일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선착순 30명까지 전화 및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eplib.or.kr) 또는 어린이/다문화자료실(02)385-1671/220,221,22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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