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나무 그린' 외관 모습
'국수나무 그린' 외관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김봉준 센터장)에서는 지난 5일 저소득 주민 자립과 자활을 위해 신규 자활근로사업으로 ‘국수나무 그린’을 오픈했다.

앞서, 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 국수나무 그린 사업단 참여자 8명과 담당실무자는 지난 달부터 이달 4일까지 한달여 동안 매장 오픈을 위한 조리, 매장운영, 서비스 등 직무교육에 참여했다.

직무교육에서는 국수나무 본사인 해피브릿지와 연계한 조리, 매장운영, 포스교육, 응대서비스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자립·자활의지를 고취했다.

‘국수나무 그린’은 해피브릿지 협동조합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협약을 맺고 자활주민의 자립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외식사업 브랜드이다.

김봉준 센터장은 "국수나무 그린이 지역에서 자리를 잘 잡아 날로 번창하길 바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자립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교육 지원 및 복지서비스 제공, 자활을 위한 전문 사례관리 및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자활근로 사업은 카드배송, 깨끗한 청소, GS내일스토어 시장진입형 사업단과 내일근로, 환경지킴이, 클린케어, 주거환경개선, 재능키움, 시간제, 시범사업단 등 10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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