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롯데제과 커뮤케이션 부문장(왼쪽),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무처장(오른쪽)
배성우 롯데제과 커뮤케이션 부문장(왼쪽),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무처장(오른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4천만 원 상당의 빼빼로 1,170박스를 기부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빼빼로 기부는 모든 사람들이 따뜻한 빼빼로데이를 맞이했으면 하는 롯데제과의 바람에서 시작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롯데제과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빼빼로를 적십자 봉사원들의 도움을 받아 서울시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건립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스위트홈 & 스위트피크닉’ △진료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치과 버스 봉사 ‘닥터자일리톨버스’ △소외계층 아동‧노인‧장애인 및 국군장병 대상 과자나눔 ‘스위트박스’ △자연 보호를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 ‘나뚜루포레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1년 일본 3‧11 대지진 성금, 2014년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물품 후원, 2015년 행복나눔 사회공원 기금 출연, 취약계층 물품 지원, 2016년 사랑의 꾸러미 제작 지원, 2017년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경주 지진 피해자 지원, 2018년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꾸준히 적십자 활동을 후원하며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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