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은 맘(Mom) 특강 포스터
일하고 싶은 맘(Mom) 특강 포스터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맘(Mom)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14일과 21일 오후 4시 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다시 일하기 위해 고민하는 많은 부분들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14일 특강은 새울림교육센터 강시현 대표가 맡는다. 주제는 '경력개발과 직업의 중요성'이며 경력단절 이후 제2의 직업을 찾기 위해 어떤 '찾기과정(경력개발과정)'을 가져야 하는지, 직업의 중요성은 무엇인지, 직업과 다른 삶을 병행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등의 노하우를 나눈다. 

21일에는 <엄마의 3시간>의 저자 이진화 강사가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한 '하루 3시간 습관으로 엄마의 꿈 찾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교육 포털 홈페이지(edu.mapo.go.kr) 또는 여성가족과(02-3153-8907)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제는 여성이 생애 주기별로 겪게 되는 삶의 변화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공감해야 한다"며 "여성이기에 부딪히는 한계를 무너뜨리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은 물론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