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복지센터가 성북구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고용복지센터가 성북구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1일 한국고용복지센터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고용복지센터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확충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성북구 보문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길음동에 있는 성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수탁기관이기도 하다.

 성금 전달식에서 한국고용복지센터 관계자는 “2013년부터 성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면서 여성의 고용과 복지에 힘쓰도록 노력중이며 성북구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같은 사회 취약계층 여성의 복지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관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쾌척해 주신 한국고용복지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뜻에 맞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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