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구청장이 어르신 일자리창출 지표 중 시니어자원순환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더 도울’ 자료사진 제공
김미경 구청장이 어르신 일자리창출 지표 중 시니어자원순환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더 도울’ 자료사진 제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2019. 찾아가는 복지 서울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보조금 3천9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서울시는 복지분야 역점사업 사업성과 제고와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5개 자치구와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9년도 추진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찾아가는 복지 서울' 평가는 복지시책추진 참여도, 위기가정 지원, 어르신일자리 창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7개 항목 14개 세부지표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은평구가 수상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찾동 복지플래너 교육참여 △푸드뱅크마켓 기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집행실적과 제공기관 현장점검 △사회복지법인·시설관리시스템 등록 △요양기관 확충 및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인증 유지 △어르신 인권지킴이 구성·운영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 및 홍보 계도 △중증장애인 야간순회 방문서비스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서울형 기초수급자 신규 선정인원 △어르신 일자리 창출 △개방형경로당 운영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율 및 서울지역제품 구매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정비 및 시정명령시설에 대한 개선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복지지원체계 구축과 더불어 민·관 협업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복지환경을 조성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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