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구청장이 '빚담 사진전' 마을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훈 구청장이 '빚담 사진전' 마을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18일 구청 제2청사 1층 갤러리 카페에서 열린 ‘시장 산책, 빛담 마을 사진전’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전시를 둘러본 이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공동체에 대한 정감 어린 귀한 작품을 선보여 줘 감사드리고 또 축하드린다”면서 “강동구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내년에도 이웃 만들기 등 다양한 공모를 추진해 더 많은 주민들이 서로 이웃, 친구로 관계를 맺어가도록 돕고. 주민모임 활성화 거점인 마을활력소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마을주민 모임인 ‘빛담’ 15명이 참여해 암사종합시장을 배경으로 시장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낸 사진 60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29일(토·일은 공휴일)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빛담'은 올해 강동구의 공동체 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에 선정된 ‘마을배움과나눔 사이’에서 활동하는 주민 모임으로, 주민 대상 사진 강좌와 전시 등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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