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65명이며(전일제일자리 50명, 시간제일자리 15명)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으로, 모집기간은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은평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장애인단체 등에 행정도우미나 복지서비스 지원요원으로 배치된다. △일반형일자리 참여자는 1일 8시간(주5일), 월 급여 1,795,350원 △시간제일자리 참여자는 1일 4시간(주5일), 월 급여 897,660원의 조건으로 1년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은평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세부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2020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애인복지과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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