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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드림스타트 학부모, ‘직접 배워 만든 빵’ 역촌노인복지관 전달꿈과 재능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조모임 프로그램 기획 진행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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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3  11: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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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이 역촌노인복지관에 빵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역촌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드림스타트 부모들이 직접 배워서 만든 소보로빵 80개, 단팥빵 80개를 전달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사례관리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자기개발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자조모임을 실시했고, 지난 8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제빵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이번 제빵 자격증반은 부모들이 제과제빵을 직접 배우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배움의 열정을 키우고, 자격증 취득 과정을 거쳐 자활 및 취업 가능성 확대로 부모들 스스로 자립심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현재 2명의 필기합격자를 배출해 실기시험을 통해 제빵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이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부모는 “우리들이 직접 만든 빵을 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줬다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배움을 통해 전문적인 제과제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은 기존 자조모임과 다르게 프로그램 종결 후에도 드림스타트 부모들이 스스로 자신의 재능과 꿈을 키워 나가 사회적 진출을 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됐다”며 “이후로도 특별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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