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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통합사례 대상자 ‘치유 밥상’으로 정 나눠그림책 통한 마음 나누기 등 자신 돌보는 시간도 마련돼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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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3  14: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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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치유밥상 현수막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2일 주민복합문화공간 성내어울터에서 통합사례 대상자들에게 ‘치유 밥상’을 선물했다.

 IT소프트 개발업체 ㈜투비소프트와 동호회 투비위모두가 후원한 이 자리는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닌 사례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식사하며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가정식 마련이 어렵거나 집밥을 경험해보지 못한 고난도 사례 대상자 6가구 13명이 참석해, 치유 밥상 활동가들이 정성스레 차린 집밥을 맛봤다.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따뜻한 밥상을 통해 존중받는 치유적 경험을 하고, 집밥의 의미도 되새겼다.

식사가 끝난 후 마음을 돌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통해 불편한 속마음 등 자신의 털 뭉치를 찾으며 나를 들여다보고, 이를 공유하며 마음속 실타래를 풀었다. 또한 과거와 현재의 ‘나 발견하기’를 통해 한해 있었던 변화를 이야기하고 새해를 맞는 새 마음을 다졌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통합사례관리는 한 사람, 한 가족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줄 수 있는 일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치유 밥상처럼 지역사회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소외이웃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프로그램들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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