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가 새해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홍성군의회가 새해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용관) 활동에 들어가 7,068억원의 내년도 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첫날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2020년도 예산안 부서별 청취가 있으며, 10일부터 12일까지 2019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안 부서별 청취 및 심사·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등을 예비심사 및 의결하고, 17일 예결위의 예산안 종합심사 및 의결에 이어 18일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윤용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홍성군의 2020년도 총예산규모 7,068억원 중에 가용재원이라 할 수 있는 보통교부세가 전년에 대비해 64억원이 감액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증액된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군비 부담 증가 등으로 긴축예산을 편성할 수밖에 없었던 집행부의 의견을 충분히 감안하겠다"면서 "특히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써 군민들이 공감하면서 최고의 행복지수를 체감할 수 있는 최적 모형의 예산결산 심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하고 논리적으로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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