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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장애인 ‘낙상사고 제로화’ 도전저소득 장애인 50 가구… 안전욕실화 등 낙상예방용품 전달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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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4  15: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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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장애어르신에게 낙상예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관내 장애인이 거주하는 가구 50곳을 대상으로 ‘낙상사고 ZERO, 안전한 우리 집 만들기’ 사업을 펼쳐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협의체는 지난달 회의 때 ‘장애인 거주 가정에 낙상예방 용품을 전달해 안전을 높이고 낙상사고를 예방하자’는 의견을 모아 복지특화사업으로 이를 추진했다. 지난달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저소득 장애인 가구 100곳을 대상으로 낙상사고위험 조사를 실시해 지원 대상 50가구를 선정했다.

이어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과 방문간호사가 방문해 야간취침, 안전욕실화, 미끄럼방지 매트, 미끄럼방지 양말 등의 낙상예방용품 전달하고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체장애인인 서 모 할머니는 “얼마 전 화장실에서 넘어질 뻔 한 적이 있었는데 이제 집 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이번 사업 외에도 △맞춤형 가훈 전달 △마음의 꽃을 활짝 피우는 원예치료 교실 △우리동네 힐링 목욕탕, 목욕쿠폰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시원한 여름나기 현관 방충망 설치 △편안하고 행복한 꿈자리 만들기, 침대 전달 △건강밥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낙상은 골절 등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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