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행복한 세상 나들이에 참여한 아동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행복한 세상 나들이에 참여한 아동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현태 기자] 예산군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프로그램 ‘행복한 세상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행복한 세상 나들이’는 겨울을 맞아 주로 집에서 활동하는 아동들을 위해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체험과 다양한 해양생물을 눈앞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 체험 등이 진행됐다.

행복한 세상 나들이에 참여한 아동들은 “추운 날 집에 있으면 스마트폰을 많이 하는데 여기 와서 다른 친구들과 스케이트도 타고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을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겨울이 되면 어른부터 추워서 바깥 활동이 줄어들고 면역력도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아이들이 바깥활동을 통해 면역력도 키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아동들이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