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가 ‘일차의료 만성질환 시범사업' 4차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은평가 ‘일차의료 만성질환 시범사업' 4차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보건소는 지난 26일 ‘일차의료 만성질환 시범사업' 4차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의 포괄적인 관리체계 구축으로 환자 만족도 증가 및 의료전달체계 효율화를 협의했다.

이날 운영회에는 정승기 은평구의사회 회장, 박두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장, 하현성 은평구보건소장이 참석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일차의료 강화와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효과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지역사회 일차의료기관과 연계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질환관리를 구축해 사업 참여의원 중 총 77개소, 전국 2위로 높은 참여를 보였다. 또한 연계 가능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만성질환관리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더 많은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사회 경제적 부담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민-관이 협력해 건강하고 행복한 은평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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