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남영동 먹자골목 입구에서 열린 아치조형물 제막식 현장
5일 저녁 남영동 먹자골목 입구에서 열린 아치조형물 제막식 현장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5일 저녁 남영동 먹자골목 입구에서 아치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2019년 동 주민참여사업 일환이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아치 조형물 점등 및 테이프커팅, 내빈소개, 경과보고, 구청장 인사말, 남영동 직능단체 송년의 밤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남영동 직능단체 연합은 남영동주민센터 이정민, 박대진, 김지영 주무관에게 우수 공무원 표창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구는 조형물 제작 외에도 올해 남영동 먹자골목 홍보영상 제작 등으로 상권 활성화를 이끌었다. 이달 중 먹자골목 안내 키오스크도 설치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남영동 먹자골목이 용산구 먹자골목 일번지로 도약하길 기원한다"며 "소상공인들을 위해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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