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택진 (주)아이두젠 이사(왼쪽)와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오른쪽)
남택진 (주)아이두젠 이사(왼쪽)와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오른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주)아이두젠(대표이사 남우현)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생활텐트 전문기업인 (주)아이두젠은 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나눔활동의 실천을 약속하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사회공헌협약 체결을 통해 (주)아이두젠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난방텐트 기부 프로그램 운영 △건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적십자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주)아이두젠은 사회공헌협약에 따라 올해 따수미 난방텐트 500개를 기부한다. (주)아이두젠이 기부하는 따수미 난방텐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혹한기 난방비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등 서울시내 에너지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우현 (주)아이두젠 대표는 “(주)아이두젠은 구호물품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나눔을 확대해가고 있다”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의 사회공헌협약 체결을 통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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