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는 김성현 우탑건설(주) 대표이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는 김성현 우탑건설(주) 대표이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2일 우탑건설(주)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설·건축·토목·조경 전문기업 우탑건설(주)(대표이사 김성현)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김성현 우탑건설(주)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꾸준히 헌혈을 해 83회 정도 됐다. 다행히 몸이 건강해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기관들을 후원해왔지만 후원금 사용이 적절히 집행되었는지 확신이 들지 않았다. 헌혈을 하며 반평생 함께해 온 적십자라면 믿을 수 있을 것 같아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나눔에 뜻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 뿐만 아니라 병원, 한의원 등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공헌을 통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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