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자들의 손뜨개 옷을 입은 서대문구청 앞 나무들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자원봉자들의 손뜨개 옷을 입은 서대문구청 앞 나무들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 한 달 동안 재능 나눔 자원봉사단 양성교육 ‘손뜨개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손뜨개 심화과정’에 참여한 강사와 교육생 6명이 교육과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나무 옷’ 작품들을 만들었다. 서대문구청 광장 나무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최근 예쁜 손뜨개 옷을 입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손뜨개질로 완성한 작품은 총 8점으로, 계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루돌프사슴, 트리, 모자, 별 디자인 등으로 구성했다. 손뜨개 자원봉사단의 솜씨를 입은 알록달록한 겨울나무들이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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