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코리아 동작 광명센터와의 업무협약식 모습
스타키코리아 동작 광명센터와의 업무협약식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은 새해를 맞이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과 난청인들을 위해 '소리사랑 무료 보청기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소리사랑 보청기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 7일 스타키보청기 동작센터(대표 강정훈), 광명센터(대표 강동훈)와 보청기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가의 보청기 4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및 광명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각장애인과 난청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내년 1월 1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하여 삼성소리샘복지관으로 현장접수 또는 우편(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는 삼성소리샘복지관 홈페이지(www.sorisaem.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서울 동작구에 소재한 청각장애인 전문 복지서비스 이용시설로 언어재활, 통합교육, 장애인식개선, 학령기 교과학습 및 평생학습, 학교적응지원, 심리/정서지원, 직업상담, 저소득 가정지원 등의 청각장애인 가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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