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화된 치료 시스템과 자연친화적 병원을 지향하며 삼천사·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이 운영하고 있는 파라밀요양병원 전경
선진화된 치료 시스템과 자연친화적 병원을 지향하며 삼천사·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이 운영하고 있는 파라밀요양병원 전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삼천사·사회복지법인 인덕원(대표이사 성운 스님)은 창립 25주년 맞아 보은 기념행사를 30일 오후 6시 은평구 불광동 소재 포션씨푸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천사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관계자는 “오늘이 있기까지 사랑하고 후원해주신 귀한 모든 분들을 모시고 보은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며 “일선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해온 종사자들과 함께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고 보은하는 행사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만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은 서울 삼천사가 지난 1994년 설립해 불교복지의 초석을 다진 대표적인 복지법인이다. 현재 △노인복지사업으로 인덕노인종합복지타운,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구립역촌노인복지관, 자비의 집, 은평신사데이케어센터 △의료사업으로 파라밀요양병원 △지역복지사업으로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은평구립도서관, 증산정보도서관, 은평뉴타운도서관, 상림마을작은도서관, 녹번만화도서관 △아동복지사업으로 개나리어린이집, 불광어린이집, 꽃빛나라어린이집, 다솔어린이집, 상림마을어린이집, 응암새싹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인수해 안성에서 운영하고 있는 파라밀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대지 3만3905㎡에 병원면적 8492㎡로 지하 1층, 지상 6층에 총 198병상의 양·한방 전문 진료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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