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삼천사·사회복지법인 인덕원(대표이사 성운 스님)은 창립 25주년 맞아 지난 30일 오후 은평구 불광동 소재 포션씨푸드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우석 은평노인종합복지관 과장의 사회로 삼천사·인덕원 관계자와 후원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중에 만찬 및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삼귀의례·반야심경 △강순옥 삼천사·인덕원 부장의 창립 25주년 경과보고 △소프라노 김양희, 테너 이준형 교수의 축가 △은평구 지체장애인협회 ‘사랑의 쌀’ 전달 △장기근속자·후원자·우수 산하시설 시상 △내빈 소개 △축하의 말 △인사의 말 △사홍서원이 진행됐다. 곧 이은 2부 축하공연에서는 방송인 조영구, 재즈가수 한영애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기념행사는 3시간 여에 걸쳐 성황리에 이뤄졌다.
한편, 삼천사는 1994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을 설립해 아동복지를 시작으로 청소년, 노인, 장애인 지역 사회에 이르기까지 복지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 확대 실시하고 있다.
현재 노인복지사업으로 △인덕노인종합복지타운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구립역촌노인복지관 △자비의 집 △은평신사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사업으로 파라밀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복지사업으로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은평구립도서관 △증산정보도서관 △은평뉴타운도서관 △상림마을작은도서관 △녹번만화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복지사업으로 △개나리어린이집 △불광어린이집 △꽃빛나라어린이집 △다솔어린이집 △상림마을어린이집 △응암새싹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