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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실시개별적 운영 돌봄사업→ 중복혜택 가능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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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3  11: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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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오 성동구청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부터 현행 노인돌봄사업을 전면적으로 통합·개편한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는 자격기준 및 소득수준 등에 따라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등 개별적으로 운영돼 각 사업간 중복혜택이 불가능했다. 이에 노인돌봄서비스를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해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취약노인에게 개인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받을 수 없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행당동에 거주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인 한 어르신의 경우 최근 건강이 악화돼 가사 및 병원동행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작년까지는 안부확인 서비스만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사업 개편으로 중복서비스가 가능해져 어르신이 필요한 서비스 지원이 맞춤형으로 가능해졌다.

성동구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은 기관의 책임관리와 어르신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2개 권역으로 설정 운영한다. 왕십리, 마장, 사근, 행당, 응봉, 송정, 용답동 지역은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금호, 옥수, 성수동 지역은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담당한다.

서비스는 안전지원(안부확인),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생활교육(건강관리), 일상생활지원(가사지원·외출동행) 등 개인별 욕구와 필요에 따라 통합·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전담 사회복지사 5명과 생활지원사 65명을 포함 총 70명의 수행 인력이 관내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에서는 전년대비 5억 원을 증액해 12억 원의 맞춤 돌봄 예산을 편성했다. 기존 노인돌봄서비스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월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이용자는 3월부터 동주민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사회적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성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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