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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활동보고회 성료아동권익 증진 등 다양한 역할 수행… 구정 아동 참여권 실현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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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6  10: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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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희 구청장과 아동권리 모니터단이 활동보고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3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활동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악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권리 모니터단 및 학부모,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여해 단원 됐다.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구정에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아동의 의견을 실제 구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아동 61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단은 지난 8월 5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초·중·고등팀별로 놀이터와 통학로 주변 아동권리 침해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사회복지의 날·강감찬 축제·서울시정책박람회 등 구 행사에 참여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어린이 보행사고 다발지역인 미성동과 청룡동 통학로 주변을 직접 모니터링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개선의견을 모아 구에 제출하기도 했다.

제출한 세부 제안은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을 위한 △안전펜스 설치 △보도블럭 교체 △보안등 추가 설치 △횡단보도 앞 노란발자국 보완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금연구역 지정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 등 30여건에 달한다. 한편 이날 아동권리 모니터단이 직접 기획한 ‘GOOD ZONE 을 제안합니다!”’라는 판넬을 직접 구청장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GOOD ZONE은 Gwanak Offers Of Dream의 약자로 “아이들이 안전한 꿈의 관악을 제안합니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구는 아동권리 모니터단에서 제출된 정책제언을 관련부서 검토 의견을 거쳐 2020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아동권리 모니터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동참여 기회 확대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동권리 모니터단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준 아동·청소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구정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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