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은 '2020. 은평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3월 6일까지 받는다.
2020년도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 소통·건강한 논의 구조를 정착하고, 주민리더 발굴 및 양성에 힘쓰며,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주안점을 두어 공동주택의 긍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논의하는 경험해볼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공동주택 내 공동이용시설의 사용이나, 바람직한 주거문화의 정착 등에 대한 논의가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상호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건강한 공동체를 양성하는 등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위와 같은 방향을 설정하게 됐다.
긍정적인 주민교류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활성화 사업시행 전 사전 컨설팅 및 워크숍을 통해 단지별 특색과 상황에 맞는 활동을 찾아서 주민들의 건강한 의견교류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