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더불어함께새희망 임직원이 소외계층에게 떡국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더불어함께새희망 임직원이 소외계층에게 떡국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설날을 맞아 최근 노원구 상계3,4동 일대에서 희망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더불어함께새희망 임직원들은 고기, 만두, 떡 등이 담긴 떡국세트를 직접 포장해 상계3,4동 일대의 홀몸어르신과 소외된 이웃 100가정에 전달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였지만, 떡국을 전달 받은 이웃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오히려 현장의 따뜻한 사랑과 포근함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환 (사)더불어함께새희망 기획홍보과장은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담은 따뜻한 떡국을 전달하며 한 해를 맞이할 수 있게 돼 매우 보람차다”며 ‘2020년 경자년에는 더욱 열심히 뛰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소외계층을 돕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의료비지원, 생계비지원, 교육비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벽화그리기, 연탄나눔, 수면조끼 만들기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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