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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종 코로나 '자가격리자 생필품' 긴급 지원10만원 상당 생필품 및 마스크 등 위생키트 지급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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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2  08: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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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격리 생필품 배송 모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외부 출입이 힘든 자가격리자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긴급 생필품을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10만원 상당의 쌀, 라면, 생수, 즉석조리식품 등 생필품 16개 품목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키트이다. 동별 전담 지정 공무원이 유선 통화 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집 앞에 긴급지원 물품을 두고 간 뒤 타인이 수령하거나 분실될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로 전화를 걸어 물품 배송을 알리고 있다. 또한, 자가격리자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주민의 불안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트 박스에 넣어 택배상자처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신종코로나 자가격리자 생필품 비용은 서울형 긴급복지 예산으로 지원되며, 가구당 10만원 내외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미 지원된 가구라도 추가 요청 물품이 있을 경우에는 격리해제가 되기 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관악구는 자가격리자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1:1 능동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동별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는 돌봄위기가구, 건강취약계층 등에게 안부전화, 1:1 방문상담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자가격리에 따른 생활 속 불편함이 많으시겠지만 구에서 드릴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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