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APP 총동문회가 2020년 1차 이사회 및 신년교례회를 진행하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APP 총동문회가 2020년 1차 이사회 및 신년교례회를 진행하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국대학교APP 총동문회 ‘2020년 1차 이사회 및 신년교례회’가 20일 오후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개최됐다. 한수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 및 신년교례회는 △개회선언 △유창렬 총동문회장·김대식 명예회장 인사말△ 남궁영훈 주임교수 격려사 △임원소개 △회의 △축하패 수여식 △위촉장 수여식 △단체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창렬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이경삼 초대회장을 비롯해 전 임원들이 헌신적인 자세로 임해 APP 동문이 하나가 됐다"며 "12년 전통의 총동문회를 더욱 발전시켜 창조적 위상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식 명예 회장은 "지금까지 쌓아올린 동문들 각자의 값진 공적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더욱 봉사하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총동문회가 돼달라"고 말했다.

남궁영훈 자문위원(주임교수)은 "'무적 동국대APP'라는 명성이 무색하지 않게 녹록치 않은 여건 임에도 정시에 함께 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총동문회 활약이 두드러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문들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총동문회는 최기홍 고문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고 박사학위 영득을 기념했다. 최 고문은 세한대학교 대학원에서 ‘생활음악인의 여가활동 만족이 지역의 사회적 자본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하의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동국대APP 총동문회는 2010년 6월1일 이경삼 초대회장을 주축으로 출범해 2대 김대식 회장, 3대 송상용 회장, 4대 최기홍 회장, 5~6대 박규승 회장, 7~8대 김대식 회장에 이어 9대 유창렬 회장에 이르고 있다. 이날 행사는 회장단 55명, 이사 34명 등 총 90 여명이 참석한 중에 1시간 30여분에 걸쳐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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