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3일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가 아프로파이낸셜대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등 16개 주요 대부업체와 공동으로 성금 1억 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 1억 원은 현재 확산중인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 방역 및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것으로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위생용품 및 생필품, 긴급구호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코로나19로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 응원을 보낸다”며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하루 빨리 안정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예방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으로 위기상황을 대처하고, 긴급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