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전경
서대문구청 전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020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을 이용 시, 월 최대 8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대상은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 및 차상위 계층의 ‘장애인 본인’이다. 연령 기준은 만 12세~만49세다.

희망자는 다음 달 12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서대문구청 5층 문화체육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다음 달부터 1인당 매월 8만 원 1강좌 범위 내에서 최대 8개월간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지만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상담센터(02-410-1298~9) 또는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02-330-193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