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관내 청년들이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그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서대문구 청년 네트워크 4기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의 서대문구 거주 청년, 관내 소재 대학(원)생(휴학생, 졸업생 포함), 서대문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그룹 및 단체 회원으로 모집기간은 이달 27일까지다.

‘서대문구 청년 네트워크 4기’는 4월에 분과 편성 및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이후 아이디어 발굴과 의견 교류를 통해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9월에 공청회, 11월에 성과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yjure02@sdm.go.kr)로 내거나 공고문 내 게시된 온라인 신청서 링크(https://forms.gle/z49bazfHqsCZo54o9)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후 활동하는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표창의 특전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사회적경제과(02-330-14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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