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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판로 막힌 학교급식... '농가긴급수혈'“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운동 추진, 우수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설치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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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5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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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급식지원센터직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학교 개학이 한 달가량 미뤄지면서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에 납품하던 식자재 업체와 졸업식과 입학식을 비롯해 각종 행사취소로 화훼소비 급감에 따른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홍성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9일부터 23일까지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운동을 통해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30개부서 140명의 직원이 학교급식 공급용으로 계약되었으나 판매처가 확보되지 않은 식자재 770여만 원을 구매해 식자재 업체에 긴급수혈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9일부터 23일까지 각종행사 취소로 판매가 급감한 군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개최한 '프리지어, 델피늄, 라넌큘러스' 판촉전에 군 산하 직원 150여명이 함께해 240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려 시름에 빠진 농가의 숨통이 틔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 운동은 지역 내 생산된 고품질 농축산물의 소비촉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가 및 식자재업체에 힘을 실어주고 함께한 직원들도 뿌듯한 마음을 갖게 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군민들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홍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힘을 보태고 도시미관을 살릴 수 있도록 지역 내 가로 화단 및 문화재 등에 식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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