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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관선 홍콩중화총상회장, 코로나19 극복 힘 보태대한적십자사에 손소독제 2천 개·수술용 멸균장갑 5만 켤레 기부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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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6  1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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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호준 신화에프에이치코리아 대표(왼쪽 3번째), 최성필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장(왼쪽 4번째)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25일 차이관선 홍콩중화총상회장(蔡冠深·홍콩신화그룹 회장)이 손소독제 2천 개와 수술용 멸균장갑 5만 켤레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차이관선 홍콩중화총상회장은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손소독제와 수술용 멸균장갑 기부를 결정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차이관선 회장이 기부한 손소독제 및 수술용 멸균장갑을 국가지정 전담병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 전달할 예정이다.

차이관선 회장은 “중국이 매우 어려웠던 시기에 한국 정부에서 보내준 물자로 어려움을 완화했다. 중국은 한국 국민들의 도움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으로 코로나19 사태를 한국과 중국이 힘을 모아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콩신화그룹은 1957년 창립돼 해산물식품·문화관광·상업부동산·금융투자·하이테크 기술·기초설비·미디어사업·교육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특히 차이관선 회장은 한국 투자 홍보대사로서 2015년부터 홍콩과 중국 내륙 자금의 한국 투자를 적극 추진해왔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달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 기획팀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또 자동응답전화 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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